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!
1997년 IMF 외환위기,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거린다.
한평생 몸바친 회사를 지키려는 종록과,
회사를 삼키려는 목표를 숨기고 종록에게 접근한 인범.
서로 다른 목적의 두 사람은 소주 하나로 점차 가까워지는데....
1997년외환위기당시 진로그룹의 위기로 2003 상자폐지된 진로소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.
유해진 그리고 이제훈 배우가 주연이니 재미는 무조건 보장되겠죠 .